한동안 더치커피로 알려진 커피를 요즘은 콜드브루라는 명칭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도 콜드브루 커피를 파는 매장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뜨거운 물로 드립하는 것과 다르게 찬 물로 오랜 시간 내리는 커피로 얼음을 넣어서 아이스 커피로 마시거나 찬 우유와 섞어서 마시면 특히 더 맛있어요. 전 집에서 직접 콜드브루 커피를 만들어서 마시는데 5백미리 한병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이상은 마실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커피향이 잘 날라가지 않고 남아있어요.
Bestie 유튜브 채널에 제가 좋아하는 콜드브루 커피에 대한 영상이 올라와서 내용을 요약해봤습니다. 콜드브루 커피의 효능이라는 내용들이 일반 커피에도 해당하는 내용이네요. 차가운 물로 내린 커피가 뜨거운 물로 내린 커피보다 산이 적어 위에 부담이 적다는 부분만 콜드브루 커피의 효능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콜드브루 커피의 효능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해도 아마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엄청나게 더운 여름 아침에 꼭 뜨거운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어요. 콜드브루 커피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찬물에 내리는 콜드브루에 어떤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위에 덜 자극적입니다.
뜨겁게 내린 커피는 산도가 더 높아서 콜드 브루 커피보다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위에 자극을 주어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등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Scientific Reports라고 알려진 저널에 발표된 일부 연구에 따르면, 콜드브루 커피는 일반 뜨거운 커피에 비해 산도가 약간 낮을 수 있어서 위가 약한데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커피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콜드브루 커피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Enature에 따르면 콜드브루 커피 안에서 발견되는 카페인 함량이 신진대사율을 최대 11%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the scientific journal food에 따르면 콜드브루에 들은 카페인이 기분을 좋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카페인이 뇌에 영향을 주어서 신경계를 자극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도 보고했습니다.
건강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콜드브루 커피에는 페놀, 카페인, 마그네슘, 리간과 같은 여러 혼합물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인슐린 저항력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혈당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콜드브루 커피에는 또한 엽록산과 테르펜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건 항산화제, 항염증제 역할을 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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